궁시렁~궁시렁~

틈이 문제로고,,,

해오라비.별꽃 2019. 10. 31. 20:14

틈,,,

왜 나는 틈만 보이면

뭘로 채워도 채워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가?

여백의 미 라는 것도 있는데,,,

 

틈만 보이면  이구석 저구석 

뭣이라도 쑤셔 박아 넣고,,,

그리 쑤셔 박아 넣고는

뭘 쑤셔 박아 놓았는지 찾지도 않고  

틈만 나면 어디론가 나갈라고 들썩 거리고,,,

틈을 타고 밀려드는 그리움, 외로움, 허전함,,,

 

하여튼 틈은 두지도 말고 보이지 말아야 돼,

아무튼 틈이 문제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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