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뭐 하니?
그냥,,, 딩굴 딩굴 ,,,
어쩌면 좋아!~
학교에 가서 한창 동아리 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수업도 듣고 할텐데,,,
어쩌면 좋으니?
할머니 이제 익숙해 져서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할머니나 코로나 걸리지 말고
꼭 집에만 있어야 돼, 도리어 내 걱정이네,
석현이는?
친구와 게임 하고 있고,,,
게임 실력 많이 늘겠다,,,
긴 겨울 방학에서 부터 몇달째 딩구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집집이 모든 아이들의 실태가 비슷하지 싶습니다,
찾아갈 친구도, 찾아 오는 친구도 없고
만난다 해도 예전처럼 식당에 가서 밥 먹으며
희희낙낙도 못하고,
이렇게 아이들을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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