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리 없는 총,,,

해오라비.별꽃 2020. 3. 19. 07:52

비오듯 퍼붓는 총알 속에서도 피할 곳은 있다는데

이늠의 코로나는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다,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피할것이 아닌감?

육이오 사변은 난리도 아니네,

분명 전시에 준하는 난린데도 피할 곳이 없다,

버스도 기차도 하늘 길도 막혀 세계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다,

돈이 많은 사람들 비행기라도 타고 피하려니 했더니

우리 나라 사람들을 어느 나라도 안 받아 준다니,,,

오히려 우리 나라가 더 안전하다고 짐 싸서 온다니,,,

무슨 전쟁이 어느 한곳이 분쟁으로 터지는게 아니고

이렇게 전 세계를 고립되게 만드는지,,,

돈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같이

앉아서 고스라니 당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소리 없는 총이 있다면 하더니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말로 소리없는 총이 아닌가?

옛날, 주색 잡기에 골몰했던 우리 아부지,

소리 없는 총 있었으면 진작에 우리 어메 손에 돌아가셨을걸,,,

소리없는 총만 있으면,,,그 소리 많이 들었었지,ㅎ

코로나 바이러스야~

너도 사람에게 맺힌 설움이 그리도 많드냐?

이웃도 없고 나 이렇게 죽소 하고 알려도

누가 누굴 도와줄 형편이 아니니 이런 기막힐데가,,,

오늘도 소리없는 총에 많은 사람이 죽소,,,

이제 제발 고만 좀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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