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번방,,,이게 도데체 뭐하는 방이유?
예이늠 조 뭣아!~~ 정신이 있나 없나?
안그래도 그늠의 우뭔바이러슨동 코로난동 때문에
전 국민의 삶이 초토화 되고 있구만 지금 뭣하는 짓이로?
어느 부모 가슴에 못박을 저런 자식이 태어났더란 말인가?
어미의 부끄러운 젖을 물려 고이 고이 키워 놓았더니
어찌 저리 되고 말았나,,,
에미,,,지금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겠지,
아니~ 극단의 생각을 한 여자 아이들처럼 어쩌면
니 어미도 죽고 싶은 극단의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자식은 겉을 낳지 속을 낳는게 아니라더만
부모 그늘을 벗어난 자식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 줄을 부모는 다 알리가 없지만 저런 짓을 하고 살줄이야,,,
꿈 많은 스물 여섯 살,
꿈 많이 꾸랬더니 고작 이따위 꿈을 꾸었더란 말이냐?
이 청년,어디서 부터 잘못되어진걸까?
나이가 아깝다,
그 나이 날이나 주었더라면 고마운 소리나 듣제,
그러니, 그래서,,,내가
대학생이된 내 손주들에게 신신 당부를 한다,
누가 다가와 친절히 주는 음료 절대로 받아 먹지 말고,,,
동아리 활동 하면서 절대로 술 먹지 말고,,,
누가 친절히 종교 활동 하자고 다가오면 단호히 거절하고,,,
복잡한 지하철은 절대 타지 말고,,,
사람 많은 곳엔 절대 가지 말고,,,
할미로서 애들한테 타이르는게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고
절대 사람을 믿지 말라는 당부를 하는 심정이 몹씨 서글프다,
이 아이들을 세상 밖으로 어찌 내어 놓을꼬?
학교를 가도 걱정 집에서 계속 놀아도 걱정,,,
어쩌다 세월이 이리 되었누,,,
그럼 아이들은 뭘하고 산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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