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아영이 시집 가던 날

해오라비.별꽃 2014. 1. 20. 11:30

 

흐미!~ 저 늑대같은 웃음 좀 봐!~~워매!~~

아구!~ 조 이쁜걸,,,저 위 늑대한테 상납?을 하다니...ㅎ,이쁘다,

애지 중지 키워 남의 집으로 보내는 심정이 어떨까?

그런데 둘 부녀가 어째 저리 좋을까?ㅎ,

하긴 시집을 보내는게 아니라 남의 잘 키워놓은 아들 하나

덥석 데려오는 시절이니 좋긴 하것다,ㅎㅎ,,, 

 

남동생이 나이가 드니 아버지를 점점 닮아가네,

 

 

 

아고!~ 이뻐라,,,아영아!~ 가서 잘 살아라!~~~

큰거 고모, 큰거 고모 하며 졸졸 딸터니

어느새 시집이란걸 가는구나,

친정 식구의 살붙이라 더욱 정이 갔었는데,,,ㅎ,

더구나 영명하여 집안의 자랑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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