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잡아도 호랑이를 잡는 시늉을 하랬는데
우숩게 생각하고 덤볐다가 큰 봉변을 당했습니다,
못 하나쯤이야 하고 덤볐다가 의자가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지는 불상사를 당했습니다,
당분간 병원 신세를 져야할것 같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하듯
순간의 부주의가 여러날 고생을 하게 되었네요,
아무 소식없이 며칠 블방에 불을 켜지 못할것 같아 소식 전합니다,
며칠 다녀와서 뵙겠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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