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좋은 날 되소서,

해오라비.별꽃 2014. 3. 25. 10:31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지지요,

예쁜 그릇에 담으면 우아하게,

질그릇에 담으면 투박하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깨어진 그릇엔

음식을 담을 수 없겠지요?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심성이 성품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부부간에, 친구간에,이웃간에,,,

이왕이면 좋은 그릇에 담겨진 우아한 음식이기를 바라듯

오늘도 좋은 마음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 날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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