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죽는것도 아니고
서서히 옭죄어 오는 죽음을 맞은 아이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엄마 아빠의 손길을 기다렸을까?
엄마 아빠면 무엇이나 해결되는 줄 아는 아이들인데,,,
엄마 아빤 이 밤을 어이 새고들 계신지,,,
어서 날이 밝기를,,,
고만한 손주들을 키우는 할미로서
여간 애타는게 아니다,
빛을 잃은 열이레 달이 그 바다에도 떴겠지?
자다가 생각해도 아까워,
얘들아 제발 살아있어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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