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손,
손에서 손으로,,,
손주 여섯 명 중 유난히 농장에 들어오는걸 좋아하는 다섯 살 석현입니다,
할아버지 일 도와 준다며 졸졸 따라 다니며 별걸 다 해봅니다,
일단 낮에는 할아버지와 공도 차고 놀다가
원두막 앞 작은 연못에서 개구리를 잡아서 만져 봅니다,
다섯 살 짜리가 만져보기엔 좀 징그러울텐데 지난 주 한 번 만져보더니
두 번째는 더욱 용감해 졌습니다,ㅎㅎ,,,
에미야!~ 석현이 개구리 만지고 손 씻겼데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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