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반들 반들 풀 하나 없이 뽑아놓았는데
도적 다 잡는 나라 없다지만 다른 밭 한 바퀴 돌아보고 왔더니
고마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더,
놉을 샀더니 펑크를 내어 저 혼자서 사흘째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틀은 더,,,
그냥 보시기에 제가 엄청 힘들어 보이시지요?
즐겨 하고 있는 일이라 그리 힘들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풀 뽑은 이랑과 뽑지 않은 이랑,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저 재미에 힘든 줄 모릅니더,ㅎ,,,
이랬었는데,,,
이렇게 자랐습니다,
이 정도만 자라면 풀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듬성 듬성 하던 밭도 차차로 난 도라지가
꽉 어우러져 풀이 날 자리가 없지요,
도라지 꽃이 피면 장관이것지요?구경 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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