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여자 안든 살인도 없고
또
여자 안들면 해결 되는 일도 없고,,,
그렇담
여자는 세상에 필요악인가?
부모님의 몸을 빌어 딸로 태어나
어느 남정네의 아낙으로서
내 간잎을 떼어낸 자식의 어미로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들의 할미로서
여자가
어느 한곳인들 귀하게 쓰임받지 않은곳 있던가?
그런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 월에도 서리를 내리게 한데죠?
그런데 서리가 괜히 내리나요?
남의편,
오뉴 월 염천에 서리 내리게 하지 마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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