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유난히 사람을 경계하는 작은 새들을
저렇게 하려면 여간 인내 가지곤 안될텐데,,,
도데체 얼마나 긴 시간을 기다렸을까?
팔은 얼마나 아팠을까?
긴 기다림 끝에 날아든 새를 보고 느꼈을 희열,,,
분무기로 물을 뿌리며 샤워를 시켜도 가만 있습니다, 신기혀,,,
세상엔 사람도 많고 별난 일도 많습니다,
어미새가 고양이에게 물려 죽어서 젖도 못뗀 어린
십자매 사남매가 사람 손에서 길러져 사람을 마치 에미인양
따르는 신기한 일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아무리 떼어내려고 날려도 지남철 처럼 찰싹 주인의
어깨위에 들어 붙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아무리 말 못하는 조수라도 지한테 모이 주는 사람을
어미로 여기고 따르다니,,,
그런걸 보면 동물이건 사람이건 먹이를 주는 사람이 제일인가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엄마를 그렇게 따르는가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