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
정인보님의 시를 빌지 않더라도
계절이 바뀌는걸 어찌알고 온실에도 복수초가 피었네요,ㅎ
참 신기하지요?
해마다 그 모습 그대로 한 열흘 피자고
일 년을 땅속에서 죽은듯 사는 끈질긴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황금 고사리,
비록 화려한 꽃은 안피지만 단풍이 고와서
야생화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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