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더니
요즘 뉴스를 보면 어이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한심하기가 극을 달린다,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경우에 막힌다는데
국가가 인증하는 검찰이 국회의원이 기자가 증거를 들이대도
모른다, 안그랬다 제 기억에는 없다로 일관하는 모습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뉘집 딸이고 뉘집 아들이며 남편이고 아부진가?부끄럽지 않은가?
저러고도 집에가선 밥상을 받으며 위세를 떨것인가?
온 국민이 곳곳에서 증거를 대는데도 아니라니,,,
도데체 눈이 얼만데 국민을 다 등신으로 아는가?
이런 경우 서민들은 또 다른 자괴감과 위화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서민들의 잘못에는 추호의 여지도 없는 법이 어찌 저들에게는
저렇게도 물러터졌을까?
저들도 초등교육 받을땐 거짓말 하지말라고 바른 교육을 받았을텐데
곰곰 생각하면 거짓말한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울까?
입안에 든 혀도 깨물고 사는데 그 많은 일을 혼자서 처리한것도 아닌데
영원한 비밀이란 있을 수 없고 영원한 동지 또한 없는겨,
직속? 호랑이 새끼 키운다고 보면 돼, 적은 항상 내 곁에 있는겨,
돈 있는 내 부모 탓하지 말고 돈 없는 니 부모 원망이나 해라,,,
한창 배우는 청소년들이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며칠전 벌써 이 말을 하며 부모에게 악을 쓰며 대드는 드라마가
생겼든데 사회적 파장도 만만찮을것 같다,
한 철없는 여식이 많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일을 저질렀지,
이 따위로 교육시키느라 그 많은 돈이 필요한가?묻고싶다,
누차 말하지만 돈이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나이 예순이 넘은 여자가 인생을 살아도 헛 살았지,,,
열심히 사는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주고 그걸 물려줘야지
자자손손 놀고 먹게 하려고 작심을 하니, 참 딱하지,
아!~ 나랏님들아!~~나라를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내 손주들을 생각하면 데리고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그런데 나라없는 백성이 어디가서 기를 펴며
백성없는 나라는 누구를 등치며 누구에게 거짓을 증거할 것인가?
나이 일흔이 넘으니 안그래도 우울하구만 나랏님까지 근심을 얹어주니,,,
노령 기초 연금 토끼 꼬랑지 만큼 주고 생색 그만 내고 내 근심이나 거둬가지,
아!~ 답답해라!~ 하늘아~ 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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