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데 머리할 새가 어딧노?
아이들은 코로 입으로 짠 바닷물을 꼴깍 꼴깍 삼키며
배 철판을 긁으며 엄마를 부르며 숨지어 가고 있는데,,,
잠옷 바람으로라도 뛰쳐나왔어야제,
머리가 헝클어진게 대수냐?
온 국민이 티비를 보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점심 밥이 넘어가냐?
청와대엔 티비도 한 대 없었냐?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자식은 없으니 조카라도 그 배안에 있었다면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했을까?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고?나도 알았는데,,,
일곱 시간,
왜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하고 의심만 난무하게 하는가?
무슨 말 못할 이유가 진짜 따로이 있는게 아닌가?
삼십 명도 아닌 삼백 명,
열일곱 꽃다운 나이,아까워,,,
나라가 무지막지한 손해를 본거라구,
그리고 변론하는 사람들, 변론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바르게 변론하라는거지,
많이 잘못했으니 시인하고 벌을 달게 받으라고
그렇게 타일러야지 어찌 죄인들과 입을 맞춰 조작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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