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잡더니 이번엔 또 소가 죽어나갑니다,
2010 년 12월 구제역이 발병하여 이듬해
2011,봄까지 전국의 소 참 많이 끌어 묻었었지요,
그때 요행히 우리집 소들 겨우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만
그때의 악몽이 되살아나 불안 불안 합니다,
캄캄한 새벽을 깨우며 하루에 두 번 소 젖을 짜며
고군부투하는 아들이 너무 안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죽어라 죽어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어 먹고 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농민들은 이렇게 살기가 힘이 드는데 1%의 금수저들,,,참 부럽습니다,
가을에 주사놓은 백신은 별 효과도 없다하고,
인잰지 천잰지,,무슨 까닭인지,,,,
쌀값 폭락에 계란값 널 뛰기에,닭에 이어 소까지,,,
농사가 풍년이면 값이 푹락이요,
흉년들어 그나마 값이 비싸라치면 수입을 해서 또 폭락이요,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추며 살아가야할지?
설 쇠고나니 주춤한 계란 값,
이렇게 좀 기다리면 될걸 얼마나 재바르게 수입을 하던지,,,
수입해서 농가들에게 얼마나 효과를 보였으며 서민 물가는 얼마나 잡았는지??
다른것도 그렇게 재바르게 대처하는 정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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