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란시러와서 그런강?

해오라비.별꽃 2017. 2. 1. 14:12

세월호 책임 대통령에게 물을 수 없다?

이게 뭔 말이데?

세월호 사건 터진게 언젠데 이제와서 이런 답변이 나오노?

그럼 누구에게 물을까?

야!~ 너무 하네,

세월호 배 뒤집힌 책임 묻는게 아니고오!~~~

빨리 아이들을 구출하라고 방방 뛰지 않았느냔거지,,,

이렇게도 국민들 말을 못 알아듣고 동문 서답을 하는겨?

아!~ 답답하고 통탄할 일이로세,,,

배가 뒤집혀 꽃같은 애들이 수백 명이나 죽어가는데

점심을 먹고 머리 손질을 하고 있을 수 있었을까?

잠옷 바람으로라도 쫓아나와야지,

까짓 수행 비서들 보고는 치워뿌고 티비라도 보았드라면

국가 통수권자로서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까?

대통령이면 국민의 안위는 책임져야 하는게 아닌가?

푸른 기와집에 공주처럼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이나 받으라고 세운게 아닐텐데,,,

한 가정의 가장 노릇하기도 얼마나 힘 드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 자리가 그리 수월할 줄 알고,,,

한가정의 가장도 집에 불이나면 처자식을 구하고 장렬히 죽고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고 의사로 길이 남는 청년도 있는데,,,

뭣하는 통수권잔겨?

얼굴 뜯어 고친걸 국민들이 나무라는게 아니잖어,

내 친구들도 하는데 대통령도 여잔데 할 수 있지,

포로포풀 주사 맞은걸 뭐라하는게 아니잖어,

주야로 국정을 살피느라 피곤하면 맞아야지,

진정 국민들을 위하는 통수권자였다면

국민들이 좋다는거 다 갖다 바치고 힘내게 해드리야제,

 

왜 속 시원히 그 시간에 무얼 했는지 떳떳이 말 못하고

삼년이나 지나서 이리도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을까?

정말 유치하고 치사하고,,,그 국민이란것 조차도 부끄럽다,

 

                        [울트라 게시판] 일본에서 방송한 세월호 사건...

국정 농단 사건을 두고라도 이 위급한 상황에 통수권자가 점심을 먹고

머리 손질할 여유가 있었다는게 이 망구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넹,,,

매란시러와서 그런강?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앙탈을,,,  (0) 2017.02.14
닭 다음엔 소,  (0) 2017.02.08
아고!~ 속 터져~~~  (0) 2017.01.30
산 조상이 젤이지요 뭐,ㅎ  (0) 2017.01.28
설은 왜 다가와서,,,  (0) 201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