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왜 다가와서,,,
명절 없는 골로 갔으면 하시던 어메 마음을
이제사 알것 같습니다,
해마다 뽑던 가래떡도 그냥 썰어놓은것 한 봉지 사고
절대 안사먹던 만두도 한봉지 사고,,,
이젠 체력도 딸리고 나도 다 살아가는것 같습니다,ㅎ
국정 농단 사태로 시절이 어째 이리도 수상한지
설인동 뭔동 그만 안 쇠었으면 좋것는데 ,,,
칠십 평생에 올 같은 설 쇠기는 또 처음입니다,
손님같이 다녀갈 아이들이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주머니 탈탈 털어 신권으로 세뱃돈 준비해 놓고 제가 더 기다립니다,ㅎ
제 방을 찾으시는 모든 손님들,
원튼 원치않튼 설은 닥가오고 있네요,
비록 시절은 어수선해 마음은 다소 불편하드라도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거운 설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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