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봄,
우리집 깜순이가 새끼를 낳았네요,
사람처럼 젖먹여 키우는거 본적도 없고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니건만
어찌 그리 감쪽같이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는지,,,
지 새끼 죽이고 갖다 버리는 인간에 비하랴,,,
크로커스가 예쁘게도 피었지요?
새치기하는 일도 없이 차례대로 오는 봄,
벙긋 벙긋
피어서 좋긴하다만 나만 늙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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