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좀 살자,,,
태어날때 보다 배나 더 커진 새끼들은 식욕이 왕성하여
밥도 잘 먹고 에미 젖맛을 알아 에미만 보이면 죽자 살자 젖을 찾는다,
우리 아이들은 다 키우라고 성화지만 그야말로 개판이 될듯하니
그건 안되고 이젠 슬슬 떠나보내야할듯,,,
ㅎ,어떤 자세로든 젖꼭지만 물면 된다,,,ㅎㅎ
밥도 얼마나 잘 먹는지,,,이젠 에미 젖 없이도 잘 크겠다,
서로의 체온을 의지하며 잠도 잘 자고,,,ㅎ
ㅎ, 아구!~ 이뿐것들,,,어느사이 개의 형태를 갖추고
귀도 뚫렸는지 요요~ 부르면 콩콩!~ 짖으며
바글 바글 내다보는 저 선한 눈망울,,,
서로 달라고는 하지만 누구집으로 가려는지,,,
너희들과 나와의 인연은 여기까진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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