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긎지않고 흐르기로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도 물과 같아서 가고 아니 오노매라,,,(황진이)
그럴사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위당 정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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