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 2 학년인 예원이,제 보물 셋째지요,
드럼을 칠 줄 안다기에 확인차 교회로 데리고 가서 검증한 결과
엊쭈구리 !~ 제법이네,,,
시절이 얼마나 좋은지,,,
스마트 폰에서 음악을 찾아 드럼 치는 예원이 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예원이 아빠의 작은 배려,,,저런건 내가 안가르쳤는데,,,ㅎ
뚜땅땅땅 뚜다당당,,,음악에 맞춰 잘도 두드립니다,
이번엔 피아노까지,,,풀룻까지 분다는데,,,재주도 좋지,
재롱도 재롱도 이런 재롱이 어데 있습니껴,
나라의 동량들인데 집안에, 동네에, 나라에,,,
아이들 울음 소리가, 웃음 소리가 사라지고 있으니 낭팹니다,
아들아!~ 고맙다, 이런 재롱둥이를 낳아 주어서,,,ㅎㅎ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아니여도 좋으니 나중에 여가를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할머닌 악기 배우지 못한게 한스럽드라,어떻게라도 좀 배워둘걸,,,
자랑한다고 팔푼이 할미라 캐도 좋습니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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