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재벌의 죽음을 보며 또 한번
해 아래 세상 모두는 헛되고 헛됨을 새삼 느낍니다,
아부지는 왜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서,,,
1 조 원,,,데체 그것이 얼마나 될까?
돌아보니 껌을 팔고 신문을 돌리며 공부하고 돈 벌때,
목표가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때, 그때가 좋았지,
어지간이 목표에 근접했을때 아부지는 그만 두고
껌팔이,신문 돌리기로 고생한 본인을 위해 살았어야지,
나머지는 자식들이 벌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아부지가 너무 많은 돈을 벌어 놓으니 후손들은
불목을 하고 서로 더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만 있을뿐,,,
돈이란것이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다,
그리고 번 돈은 잘 써야 그야말로 돈 값어치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요물이 되어 사람을 치고 나가거든,,,
돈이란 쓰기 나름이지요,
펑펑 물쓰듯 아무데나 쓰기로 하면 끝이 없겠지만
너무 많이 가지지 말고 십억 정도만 가지고 편하게 살아요,
돈은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욕심 부릴건 아무것도 없습디다,
늙고 아프니 건강만 욕심이 날뿐,
그러나 그것도 구십 자 드놓기 전엔 가야지요, 숙맥의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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