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세상이 왜 이래?

해오라비.별꽃 2020. 11. 18. 18:37

이젠 처녀가 결혼도 하지 않고도 애기를 낳는다?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애기를 낳아 

아이도, 나도 불행할바엔 차라리 시험관 아이를 낳아

나만의 자식을 가지고 싶다는 젊은 아가씨들의 당찬 생각입니다만,,,글세요?

누구의 자손인지도 모를 아이를 낳아 과연 이 다음에

그 아이에게 무슨 말로 그 상황을 설명해 줄 것인가?

그러면 

그 아이를 낳아 혼자서 끝까지 잘 키울 자신이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은, 더우기 누구도 알 수 없는 앞날을 ?,,

인생에 맞다 안맞다 정답은 없다지만 

오늘 이런 뉴스를 듣고 종일 생각이 많다,

과연 이런 일이 옳은 일인가? 

과연 인간의 종말은 어디까지일까?

아!~~ 세상이 정말 왜 이래?

어느 가수의 노래를 빌지 않더라도 세상을 향해 소리쳐 묻고 싶다,

이러다 남자가 임신을 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오랜 부계사회로 이어져 익숙해진 우리에겐 

과연 이게 뭔가? 고개를 갸웃뚱하게 한다,

배우자 찾기도 힘들고 막상 찾았다 해도 집 구하기도 어렵고 

결혼후 생긴 애기 때문에 직장도 그만 둬야 하고

육아 문제로 교육비 문제로 사네 못사네 하다 결국은

이혼에 이르러 여러 사람이 불행해 지는 일이 다반사인 

세월에 할 말은 없소만 그렇다고 이런 일을 찬성할 수 는 없습니다,

그저 슬픈 세월에 기가 막힙니다,

오래 살다보니 별 일을 다 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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