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이 힘 드시다고요?
오늘도 죽을 힘을 다하여 사셨나요?
하지만 사는것 보다 더 힘 드는건 죽는거랍니다,
사람의 오복 중 하나인 죽음 복을
잘 타고 나야한다고들 말하지요만
그게 어디 그리 마음데로 되어야지요,
사람이 죽는다는건 너무도 힘들것 같습니다,
외롭고 고통 스럽고 두렵고,,,
누가 동행해 주는것도 아닌 혼자만의 길,,,
덜컥!~ 생의 끈을 놓아버리는 순간
오로지 혼자가 되어 알 수 없는 길로
두려움과 불안을 안고 떠나야 합니다,
때에 따라선 파리 목숨 같은게
사람의 생명이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선 고래 심줄 보다
더 질긴게 또한 사람의 목숨이지요,
내 때를 채우느라 숨을 몰아쉬며
죽을 힘을 다해 버티는 사람의 목숨,,,
숨 끊기가 그렇게 힘 드는지,
보는 자식도 가시는 어른도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살았을때 내 부모님이지 숨 멎으면 그때부턴
생활 기능을 전혀 갖지 못한 한낱 무기물에 지나지 않지요,
빈 껍데길 망정 숨 붙은 어메 계실적이 좋지요,
숨이 뭔지?,,,
세상 온갖 좋은 것으로 치장을 하였어도
숨 떨어지면 그만 인것을,,,
아!~ 살기도 힘 들지만 죽기는 더 어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