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쒸이!~~~
복날이 뭔동 이 날만 되면 우릴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서울 사는 우리 손녀, 민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아파트에선 절대 못키우게 하며
정 강아지를 키우고 싶으면 시골 할머니 집으로 내려가서
학교도 거기서 다니고 강아지도 키우라는데
할머니, 저 그렇게 할래요,,,ㅎㅎ,,,
얼마나 아이다운 생각인지요,
그래서 방학때 오면 데리고 놀라고 수소문 해서
세 마리를 데려다 놨습니다,
문제는 강아지가 너무 이뻐서 방학때 와서 보고
진짜 아예 눌러 산다 하던지
그여이 강아지를 데려 간다던지 결단이 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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