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는게 낫지
이러구 살아서 무슨 영화를 보것다고,,,
이건 사는게 아니라
죽지못해 살아있는거라구요,
비 구경도 못했는데 장마는 끝나버렸으니
이제 정말 죽은거나 다름없지요 뭐,
아!~ 목 말라,,,물 좀 주세요, 물!~~~
이러다가 정말 죽을거 같아요,제발 물 좀 주세요,~
별꽃 할매 우리와 무슨 철천지 원수가 졌는지
날만새면 아드득 아드득 뽑아 제치더니 그러지 마세요,
우리가 살지 못하는 땅엔 사람도 살 수 없다구요,
잔디가 말라서 밸밸 돌아갑니다,
지금 우리가 그리운건
파아란 하늘이 아니라 빕니다 비,,,,
하늘이 비 올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정말 예삿일이 아닙니다,
가물어도 너무 가뭄니다,
비 같은 비 구경도 못했는데 장마가 끝났다구요?
시절이 왜 이리 수상하고 불안한지,,,
이러다가 가을 걷이 할때 민주를 대고 오는건 아닌지,,,
물 좀 주실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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