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구비도라 앞 저수집니다,
말도 안돼,,,그 많던 물이 다 어디로 가고,,,
얼마나 가물었는지 저수지가 바닥을 다 드러내고
누가 씨를 뿌려 놓았는지 잡초가 무성히 자라있습니다,
저늠의 잡초는 귀신 같습니다,
어디라도 흙에만 닿이면 뿌리를 내리니,,,
저수지라는게 농사 짓는데 물이 필요하면
끌어당겨 쓸랴고 만든게 아닌지요?
저수지에 물이 넘실 거릴때는 논밭에도 물은 풍족하지요,
올 같이 가문때에 요긴하게 쓰면 좋은데 저수지도 가무니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발휘를 못하니 무용지물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가물었는지 비교가 되시지요?
그냥 호수에 물이 가득 찼을땐 저 속이 어떨까 궁금터니
잠잠하니 물이 잔뜩 고였을때 아름답지
막상 보니 흉칙스럽기 짝이 없네요,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겠지요?
참고 덮으며 살아야지 드러내면 저 호수 밑바닥 같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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