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이러는지,,,
가혹 잔혹 행위가 도를 넘었습니다,
늠름하게 국방 의무를 다할 군에서,
아름다워야 할 여학생들이,,,
해로해야 할 부부가,,,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하루 하루 사는것이 두려울 정도 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잔인하게 만든것일까요?
어른들은 이들을 훈계하고 책임지기 보다는
숨기고 감추고에 급급하고,,,
정직하게 살라고 그렇게 배웠건만,
이 순신 장군, 안 중근 의사,유 관순 누나가
지하에서 땅을 치고 통곡을 하겠습니다,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자식을 잘못 가르친 탓이라
몸소 당신의 종아리를 치시던 옛 어른들의
현명함과 절개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춥고 배고픈 시절에 비하면 살기는 얼마나 좋아진 세상이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일에 몰두를 합니다,
말 타면 종 앞세우고 싶은게 사람의 심정이라지만
인륜을 저버린 작금의 행태는 정말 가슴 아픕니다,
동방 예의지국이라던 나라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되어 버렸는지,
만물의 영장으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로
어찌 금수만도 못한 것으로 머리를 쓰는지,,,
사람은 적당히 춥고 배고파야지 너무 잘 살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 마련인가 봅니다,
결론은 우린 지금 너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게야,
이제 우리 늙은이들이야 살만치 살은 인생,여한은 없소만
내 사랑하는 보물 손주들이 살아가야 할 이 험난한 세상,
뭐라고 해명을 하며 물려 줄 것인지,,,
세월호에 이어 어른이어서 너무 부끄러운 세월 입니다,
지금의 이 상태의 끝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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