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쓴 소리,,,

해오라비.별꽃 2014. 8. 5. 10:13

왜들 이러는지,,,

가혹 잔혹 행위가 도를 넘었습니다,

늠름하게 국방 의무를 다할 군에서,

아름다워야 할 여학생들이,,,

해로해야 할 부부가,,,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하루 하루 사는것이 두려울 정도 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잔인하게 만든것일까요?

어른들은 이들을 훈계하고 책임지기 보다는

숨기고 감추고에 급급하고,,,

정직하게 살라고 그렇게 배웠건만,

이 순신 장군, 안 중근 의사,유 관순 누나가

지하에서 땅을 치고 통곡을 하겠습니다,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자식을 잘못 가르친 탓이라

몸소 당신의 종아리를 치시던 옛 어른들의

현명함과 절개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춥고 배고픈 시절에 비하면 살기는 얼마나 좋아진 세상이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일에 몰두를 합니다,

말 타면 종 앞세우고 싶은게 사람의 심정이라지만

인륜을 저버린 작금의 행태는 정말 가슴 아픕니다,

동방 예의지국이라던 나라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되어 버렸는지,

만물의 영장으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로

어찌 금수만도 못한 것으로 머리를 쓰는지,,, 

사람은 적당히 춥고 배고파야지 너무 잘 살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 마련인가 봅니다,

결론은 우린 지금 너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게야,

이제 우리 늙은이들이야 살만치 살은 인생,여한은 없소만

내 사랑하는 보물 손주들이 살아가야 할 이 험난한 세상,

뭐라고 해명을 하며 물려 줄 것인지,,,

세월호에 이어 어른이어서 너무 부끄러운 세월 입니다,

 

지금의 이 상태의 끝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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