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유?
지는 허씨 성을 가진 수아빕니더,
할아버지를 비롯해 아부지,저에 이르기까지
삼대를 이 들을 지키고 있구만유,
그런데 디엔에이가 같지 않은지 인물이 다 다르구만유,ㅎㅎ,,
올 가을 들판은 저에게 맡기시지요,
호!~ 지나가던 참새가 다 웃것다,
아부지도
이왕이면 맹글때 정성을 다해 잘좀 맹글지 않고,,,
별꽃 조차도 지를 알아주지 않는구마요,,,ㅎㅎ,,,
산까치들이 흐르는 폭포에 목욕을 하는것이 제 눈에 띄였습니다,
더 가까이서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ㅎ,
물방아 도는 사연 알아 보련다~~~
층꽃이 예쁜 계절 입니다,
홍초의 꽃 색깔이 참 화려합니다,
이름도 몰라요,성도 몰라~~~ㅎ
꽃무릇도 때가 다 되어 사진 찍기에 늦어버렸네요,
가을 들판의 메뚜기 같은 마음으로
오늘은 종일 카메라를 둘러매고 돌아다녔는데
노는것도 젊어서 놀라더니 되네요,ㅎ,,,
집에서 풀 뽑고 일 하는것 보다 더 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