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가는 길,
아직은 단풍이 좀 이른듯 합니다
다음 주 말께는 절정이겠지요?
눈이 잘못되어 진걸까? 마음이 비틀어 진걸까?
곧은 나무 보다는 비비 꼬여 틀어진 나무가 더 아름다우니,,,
낙락 장송은 집 재목으로 다 팔려 나가고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켰는데 쥐구멍에도 볕 들날 있다고
이젠 굽을 수 록 좋은 나무로 대접을 융숭히 받으니,,,
선비촌 입구에 선 소나무 모습입니다,
저리 굽은 나무라야 대접을 받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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