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혹부리 영감

해오라비.별꽃 2015. 4. 22. 03:17

근심은 나눌 수 록 줄어들고

사랑은 나눌 수 록 늘어나고

거짓말은 하면 할 수 록 커진다는데,,,

아이들 어렸을때 제가 강조한 것이

거짓말 하지 말아라였습니다,

거짓말 하기 위하여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니

애초에 거짓을 시인하라고 일렀드랬습니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낳고 낳고,,,

결국은,,,

혹 떼려다 혹 붙이고 말았으니,,,

지켜보는 눈이 도데체 얼마야?

민심이 천심이라는데,,,

지켜보는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

거짓말 하다가 들켜버린 가장의 참담한 심정,

살다가 보면 때에 따라서 거짓말은 할 때가 있지요,

가령 때를 놓친 밥 먹었다고 거짓말 할때,

여행 간다더니 안가게 되었다던지,,,

거짓말도 종류가 다르지요,

어느 누구도 한 사람 내가 돈 받았노라

용기 있게 말하는 사람도 없고,

들통날 거짓은 밥 먹듯 하고,,,

어느 특정 도시만 욕 보이는게 아니라

어머니까지 욕 보입니다,

이 글 쓰는 저 역시도 참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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