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마크다 내 손만 믿으니,,,

해오라비.별꽃 2015. 4. 23. 00:17

 

 

장독간도 내 손만 바라고,,,

베어낸 부추도 내 손만 기다리고,,,

부추밭도 내 손 가야하고,,,

꽃밭에 풀도 내 손 가야하고,,,

생강 눈도 따서 심어야 하고,,,

 

들일 끝내고 녹초가 되어 방에 들어오면

식사 준비에 청소에 빨래도 내 손만 기다리고,,,

에고!~~~다리 파리 허리야!~

부추 베어내고 소거름 넣고 다시 정비 했습니다,

소거름 넣었으니 더럽겠다고요? 글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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