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호박 같이 생겼지요?
봄에는 자꾸 파종을 하고 가을이 되면 자꾸 거둬들여야 하고,,,
단호박 몇 포기 심었더니 이렇게 많이 거둬 들였습니다,
호박죽도 끓이지만 그냥 쪄서 먹으니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 합니다,
쥔 닮아서 호박이 인물이 좋지요?ㅎㅎ
쥔이 인물이 좋으냐고요? 웬걸요,호박같이 생겼습니다,ㅎㅎ
에게!~~~이게 뭐람???
김장용 배추가 겨우 저렇습니다,
언제 자라 배추의 꼴을 할라는지,,,
그러나 놀랍습니다,
하루에 두 번 물 줄때마다 달라지는 배추를 보면서
참 신비스럽다 여깁니다,
이제 고대 속이 노랗게 찰터이지요?
단호박과 옥수수 베혀낸 자리에
이렇게 김장용 배추와 무우를 심었습니다,
2 모작인 셈이지요,
농사 짓지않고 사 먹을땐 농사짓는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ㅎ,
제가 뿌린 씨앗이 속이 차서 가게에서 파는 배추와 같은게
얼마나 신기했던지,ㅎ
이젠 배추 농사 그런대로 잘 짓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