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이가 신통하게도 수영을 곧잘 합니다
아빠와 수영 시합을 합니다, 시이작!~ 물속으로 텀벙!~~
이철이, 자기가 지는것을 알고 물 밖으로 나오더니 달립니다,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노를 젓습니다,ㅎ,,,
어데 갔어!~이늠,,, 아빠!~ 나 여기 있지롱!~~헤헤,,,
이렇게 키웠어야 하는데,,, 얼마나 보기좋은 부자 인지,,,
엄하기만 하면 令이 서는 줄 알고,,,바보같이,
그래, 이철아!~
나라에는 충신 동이 아빠에겐 효자동이
할미에겐 귀염둥이로 잘 자라거라!~~~사랑한다,*^^
불과 삼 년전엔 이랬는데,,,
이번 보르네오 섬에가서 부자가 다시 수영 시합을 했는데
애비가 반 밖에 못 따라 가더라구요,
며느리는 신이나서 아하하!!~~~
며느라!~ 니 아들은 이겨서 좋을따마는
시합에 진건 니 서방이다,,,ㅎ
손자가 무럭 무럭 커가는건 분명 좋은 일인데
내 아들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ㅎㅎ
오빠!~ 오빠가 지금 이기고 있어!~~민지는 따라가며 응원하고,,,ㅎ
애비야!~ 니가 졌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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