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코타키나발루,,,

해오라비.별꽃 2016. 11. 27. 08:35

 

 

우리는 언제까지나 정다운 남매,,,^^

민지와 휘재,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떼만 쓰던 어린 아이가 아니고 이젠 이런 무서운 물놀이 기구도 타는

소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으흐흐흐!~~할머니!~ 괜찮을까??

 

 

 

 

엄마야!~~~

나도 미쳤지 왜 저걸 끝내 말리지 못하고,,,

휴!~ 다행히 무사히 놀이를 즐기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돈 주고 왜 이리 사람들은 고생을 사서 할까요?

어쩌면 저리도 참할까?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배가 부르다는게 이것이로구나,,,

꼬옥~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ㅎ

손녀 자랑에 바보가 되어도 좋은 나는 할미,,,

 

휘재야~~까꿍!~~~

     녀석~ 동생 물 먹여 놓고 히히낙낙,,,ㅎㅎ

 

아빠만큼 든든한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보기에도 넉넉하고 든든해 보입니다,

 

 

민지는 아빠에게,휘재는 형님에게 무등을 타고 물속 기마전 돌입,,,

 

ㅎㅎ,,,그만 민지가 물속으로 풍덩!~~~ㅎㅎ

 

아들 등에 업혀,,,

엄마 등에 업혀,,,

기차 타고 신나게 이대로 대한 해협까지,,,ㅎ

보르네오 섬에서 이렇게 즐거운 한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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