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건강한 사람은 어디로 가고
한 줌의 재로 돌아온 망자,
허무키도,,,
망자는 영정 속에서 환희 웃는다만
따님 곡소리는 하늘을 울린다,,,
아이고오!~ 아이고오!~~
들리시는지 이 따님의 곡 소리가?
아들은 한 잔 술에 두 번 절하고
껌벅 껌벅 눈시울만 붉힌다,
행적도 알리지 않고 떠난 망자의 소풍길
어디쯤 가고 있을까?
분명 다시는 돌어오지 않으시리라
참 좋은 곳인건 확실해,
누구든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멀잖아 남의 일이 아닌 내 일로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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