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린 지금 괜찮은건가요?

해오라비.별꽃 2017. 2. 25. 17:47

진짜 가짜 진짜 가짜 진짜 가짜 진짜 가짜,,,

어떤게 진짜고 어떤게 가짠가?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은 세월,,,

첨엔 어떤게 진실이고 거짓인 줄 좀 알겠드만

한테 훌 섞어 놓고 서로 진짜라니 도데체 헷갈려서 당췌,,,

이 말을 들으면 이 말이 맞는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이 맞는것 같고,,,진실은 어딜 가고,,,

뉴스 홍수속에 참과 진실을 분별할 수 가 없습니다,

이렇게 민초들을 혼란스럽게 해도 괜찮은건지,,,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남북으로 갈린것도 부족해 동서로 갈리더니

촛불집회에서 맞불집회로 ,,,

이젠 동리 사람들 끼리도 의견이 분분해

자칫 싸움이라도 날것 같은 분위깁니다,

나라가 좁쌀 흩어지듯 흩어지고 있습니다,

국정 농단에 대해선 전 국민이 다 소설을 쓰고,,,

산골짝 촌부도 정치꾼이 다 된 나라,,,

어릴적 일본 사람들은 쪼대흙에 비유를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닷가 모래에 비유하는걸 들었습니다,

반짝 반짝 낱알 하나 하나는 빛이 나고 예쁘지만

절대 뭉쳐지지 않는다는 뜻이었지요, 정말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누워서 침 뱉는거고 제 살 깎으며 살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일흔이 넘은 우리네야 다 살아가는 인생 아무려면 어떻습니까만

이제 눈망울 초롱 초롱한 청소년들 장래가 걱정입니다,

얘들이 배가 고파봤습니까? 땀을 흘려 일을 해보았습니까?

덤불 속 무질레처럼 자란 아이들이 격을 앞날이 걱정이 되어

잠을 설칩니다,이대로 정말 괜찮을까요?

나랏님들요~ 어떻게 민초들 걱정없이 살 수 있게 좀 해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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