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말 만한 지지배가

해오라비.별꽃 2019. 5. 9. 08:25

말 만한 기지바가,,,

제 어릴적엔 아이들 행동이 어른들 눈에 조금이라도 설면

이런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제 어릴적 고 3 때쯤의 언니들은 참 듬직해 보였고

무척 어른 스러워 보였습니다,

반대로 저는 얼마나 작고 철부지 아이 같았는지,,,

그런데 지금, 고 3 쯤의 처자들은

제 어릴적 보다 더 어려 보이고 철없어 보이니,,,

점점 더 커야할 아이들이 점점 더 작아지는것 같습니다,

스무 살이 다 된 처자들이 과일도 깎을 줄 모르고

설겇이도, 청소도 할 줄 모르고 오로지 쉬는 시간은

스마트 폰에만 열중입니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며 열심히 사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대체로 덤불속 무질레 같은 아이들을 보면 걱정입니다,

性문화만 날로 날로 고도로 발전해 가고,,,

우리집에도 말만한 지지배가 (손녀)기 셋이나 있는데

과일 깎는거 보면 가관이로세 

이대로 가다가 이 시대의 끝은 어찌 될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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