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봄이,,,
왔으면 싶기도 하고
꽃이 피니 좋기도 하고꽃이 지니 서럽기도 하고 택도 없는 닿지도 않는 시절에
화도 나고
너덜 너덜 걸레같은 작금의 세월은
창피하기도 하고
아무튼
부글 부글 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