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어찌 하오리까?

해오라비.별꽃 2019. 4. 2. 09:20

잘못한 늠 잡아다 족치니

엄마!~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

할 줄 알았더니

저번에 형도 그랬는데요? 한다,

에라!~ 이늠아!~ 한 대 더 맞아라,

곁에서 지켜보던 할부지,

어째 어미가 되어 그렇게 가르쳤냐?

그리 가르치진 않았는데

이늠이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사는 요령을 배운듯,,,

좋은것 보다 나뿐건 참 쉽게 배워지는 인간,

이 자식을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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