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금수저로 키운 자식,,,

해오라비.별꽃 2019. 8. 26. 18:49

세상에 자식 이기는 부모 있을까요?

없지요,

그렇다고 내 자식에게는 지고

남의 자식에게는 이겨야  되겠습니까?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지요,

세간에 떠도는 신종어, 금수저니 흙수저니,,,

흙수저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사람 있습니까?

흙수저의 자식으로 밖에 키울 수 없는 부모의 심정을 아십니까?

흙수저의 자식 취급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는

자식의 심정을 헤아려 보셨습니까?

금수저의 자식만 귀한게 아닙니다,

금수저의 자식이든 흙수저의 자식이든

다 귀한 우리 나라를 짊어질 꿈 많은 젊은이 들입니다,

한창 꿈많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어른이 되어서

꿈을 심어 주지는 못할 망정 

그들이 꾸는 꿈을 깨트려서야 되겠습니까?

작금의 사태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허탈해 할까요?

죽자고 공부를 해도 대학 들어가는건 하늘의 별따기,

어렵게 대학을 나와도 취직하는건

낙타가 바늘 구녕으로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렵고,,,

돈도 못 벌고 직장도 없는데 결혼은 무슨,,,

우리 기성 세대들이 해야할 일,

젊은이들에게 꿈은 심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금수저의 겸손함에 흙수저가 절로 고개 숙이는 흐름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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