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축하,,,
이십 일 차이로 태어난 사촌 남매,
큰 아들의 아들과 작은 아들의 딸이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낭보가 날아왔다,
이런 고마울데가,,,
수시 원서를 여러곳 내놓고 온 식구가 숨 죽여 기다렸는데,,,
재수는 필수라는 공부를 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리고 또
일류 대학교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철아!~
정인아!~
그동안 공부하느라 애썼다
그 대학이 너희들에게 어떤 꽃길을 걷게 할지 모르겠지만
불합격의 쓴맛을 본 친구도 있고
대학을 가지 못하는 친구도 있으니 겸손히 받아들여라
大學,큰 배움터,,,대학은 노는 곳이 아니라 뜻 그대로 큰 배움터야,
부디 대학 가서도 좋은 친구들 사귀고 인성 반듯하게
더욱 배우는 일에 매진하여 앞길이 창창하길 바란다,
이러더니 어느새 대학을 가게 되다니 그러니 내가 늙지,
이철아!~ 정인아!~ 황톳방에서 할미랑 축하주 한 잔 해야지?
송년 파티겸 우리 모이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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