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앨범

우리 민지 초등 졸업식이네,

해오라비.별꽃 2019. 12. 29. 20:13



요즘은 학교가 성적순으로 매기지 않고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맞는 상장을 다 주더군요,

참 잘하는 일인것 같습디다,

선생님이 일일이 다 안아주시는것도 새롭고,,,우리때완 많이 달라졌습니다,


여럿이 사진 찍느라 법석을 떨다 보니 사진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올해 대학 들어간 오빠가 민지에게는 친구들에게 자랑입니다,

내 졸업식에 올때 오빠, 멋있게 해가지고 와야해,

안경도 쓰지 말고 렌즈 끼고 와야돼,,,ㅎㅎ

할머니도 엄마도 다 이쁘게 해가지고 와야돼,,,명령입니다,ㅎ


에구!~~ 저리 사랑스러울까?,,,








거칠고 모난 돌들이 세월에 닳고 닳아 이렇게 고운 돌이 되어

어느 수족관에 놓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듯이

얘들아 우리도 이다음에 고운 돌들이 되어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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