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쩔려고 세상이 이러노?

해오라비.별꽃 2020. 2. 19. 21:02

세상이 왜 이러노,,,

손바닥만한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지더니

어느때 부터는 동서로 갈라지더니,

한때는 지자젠가 뭔가로 동네 동네 갈라져

니편 내편 의심을 하고 민심이 흉흉 하더니

이젠 가족끼리도,

사람과 사람이 낱낱이 흩어져 격리되어야 하니,,,

격리되어 있는 열한 살 짜리 아이가 얼마나 무서울까?

결혼식을 치뤄야 하는 신랑 신부는,,,

부모님을 여의고 장례를 치뤄야 하는 가족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지,,,

무슨 병이 이런 병이 있노?


점점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병이 자꾸 생기는 까닭이 무얼까요?

영상 20도가 넘는 북극에 이상한 몰골의 펭귄이며

녹아 내린 눈을 비행기로 실어다 나르는 한장의 사진이며,

모두 충격이었습니다,


거기다 오늘은 코로나 피싱으로 여러 사람이 당했다고

전달 전달,,, 민심이 흉흉합니다,

제발 어서 이 모두가 진정이 되었으면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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