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해 빠지던 마스크가 이렇게 귀해지다니,,,
중국 보따리 상들이 현금을 들고 마스크 공장에
죽치고 앉아 보따리 보따리 사들고 가던 뉴스를 보고
이게 아닌데 싶더니만,,,
마스크 사려고 줄 섰다가 코로나 옮으면 누가 책임지나?
어쩌다 우리가 마스크 사려고 줄을 설 줄이야,,,
어릴적 밀가루나 우유 가루 배급 받으러 엄마 대신
줄 섰던 생각이 나네,
나야 안나가면 되니 마스크 안사고 배겨 볼라네,,
내가 살것 하나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사야지,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 갇혀 살아야 하나?
저녁 뉴스에 어떤 창고에서 엄청난 마스크를 적발했다네,
매점 매석한 사람들 돈은 벌어놓고 바이러스에 걸리면?,,,
억울해라,,,욕심이 화를 불러들였네,
마스크가 이리 귀할 줄이야,,,참 희얀한 세상 다 살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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