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못난 사람,

해오라비.별꽃 2014. 4. 18. 00:07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제,

어쩌자고 배를 버리고 애들을 다 두고

혼자 살 생각을 했는가?

남편이, 아버지가 살아 돌아왔다고

반기는 가족들 생각만 한겐가?

얼굴도 못 들어내놓고 조서를 받는 선장을 보면서

한심하다 못해 화가난다,

아이들을 살리고 장렬히 전사했다면

지금쯤 영웅이 되었을텐데,,,

아이들을 죽이고 도망 나온 선장,,,

살아도 죽을때 까지 꼬리표가 붙을거다,

물론 선장의 목숨도 귀하고 아깝제,

하지만 수 많은 생명을 싣고가는 선장으로서의

사명감도 없는 못난 사람,

국제적으로 큰 망신이다,

해외 토픽에 대서 특필이다,

이런 나라가 무슨 선진국이라고,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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