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희들 왔어요,~~~
전국을 불안에 떨게하는 메르슨가 뭔가 때문에
한동안 서로 오고가질 못하다가 오늘은 서울서 아이들이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반가운 아이들인가,,,
저 어린것들 보는 재미가 얼마나 큰지,,,
어릴적 할배 할메가 우릴 그리도 반기던 심정을 이제사 알겠으니,,,
오자 말자 텃밭으로,,,
고추도 따고 오이도 따고 상추도 깔리고,,,
민지야~ 상추는 줄기에서 바짝 뜯어야 한다,,, 왜요?
그렇지 않고 엉성하게 뜯으면 쓸모없는 싹이 또 나오거든,,,
어릴적 제 어메는 상추 깔릴땐 피가 나도록 바싹 깔리라고,,,ㅎ,
너무 어려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리,,,
그래도 어린것이 곧잘 따라 하네요, 이쁜것,무얼해도 이쁩니다,ㅎ
어!~ 오이에 가시가 났어요,,,금방 딴 오이에는 가시가 따끔하지요,
당근도 캐보고,,,
에게!~~~요것도 당근이예요?,,,
농약을 안치고 덜 솎인 당근은 연리지를 만들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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