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보물 3호, 예원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서 발표회가 있다고 해서
밭에 퍼질러 앉아 풀 뽑다가 후닥닥 씻고 구경하러 갔었지요,
아이구!~ 백설 공주에나 나옴직한 아가씨들이 예쁘기도 해라,,,
발표회 한다고 드레스 대여한 회사에서 머리 손질까지 하고
성장을 한 아이들은 나비처럼 예쁩니다,
초등 4학년인 예원입니다,피아노 치는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스폰지 같은 아이들,무엇이나 배우면 곧잘 익힙니다,
배움도 다 때가 있는법, 그래서 자꾸 애들을 가르치려나 봅니다,ㅎ
이 아이도 언젠가 늙을까?
세월은 참 가혹하기도 하지,,,
먼 훗날 할미가 쓴 이 글을 읽으며 고마워할련지,,,
예원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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