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녀석들 자고 일어나자 말자 한다는 짓이,,,
하긴 너희들이 나무하러 산엘 가겠느냐? 장작을 패겠느냐?
사촌간에 싸우지 않고 잘 노는 것만으로도 잘하는 일이제,
우리 어릴적엔 팽이채로 두들겨 패던 팽이를 이젠 저렇게 돌리며 놉니다,
격세지감이라더니,,,참 희얀한 놀이 기구들이 다 있습니다,
민지가 오 학년에 들어서더니 그만 사진을 찍히려 들질 않네,
아무리 한 장만 찍자해도 절대 안 찍는데요,
이젠 사진 찍는짓도 다 해먹었습니다,
휘재와 석현이만 남았네요 ㅎ
ㅎㅎ,,, 아직 석현이는 사진 찍자면 이렇게 폼을 잡아 주는데
이제 2~3년 후면 너도 누나들처럼 저러겠제?
그러기전 부지런히 찍어둬야것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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